올해도 서울 아파트 공급은 가뭄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모집공고일기준) 전국 일반공급 물량 23,811가구 중 서울 물량은 단 888가구(3.7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상·하반기 공급 상황도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단지들이 곳곳에서 분양 일정을 연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둔촌주공 재건축사업’이 있다. 해당 단지는 총 1만2,032가구 규모로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라는 별칭도 붙었었다. 신길 AK푸르지오 이 중 일반분양만 해도 4,786가구에 달해 수년째 공급 가뭄을 겪고 있는 서울 주택 시장에 숨통을 트여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조합과 시공사간 이견으로 공사가 중단되며 분양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뿐만 아니라, 강북구 재개발 대어로 불리는 동대문구 이문1·3구역도 올해 상반기 분양 예정이었으나 시공사 협의 문제나 설계 변경 절차 등으로 분양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처럼 올해도 서울 내 공급 부족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소형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소형주택은 가점이나 특별공급 요건 등의 청약자격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당첨 기회가 주어져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내집 마련 선택지를 늘려준다. 여기에 정부가 다양한 규제 완화를 통해 주택 공급을 확대하려는 기조를 나타냄에 따라 수요자들의 소형주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평면과 조경, 주차시설 등 좀 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소형주택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분양중인 ‘신길 AK 푸르지오’ 소형주택이 우수한 상품성과 미래가치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실거주에 우수한 평면을 갖췄다. 거실과 주방, 욕실, 방 2개의 투룸형(총 세대수의 72%)특화 설계를 적용했으며 공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팬트리 공간 등 넉넉한 수납 공간으로 아파트 못지않은 평면과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시공된다. 내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주민 회의실 등이 조성되고, 공공업무시설과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으로 원스톱으로 누리는 편리한 생활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주차 걱정도 없다. 세대당 1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구비해 기존 소형주택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완벽하게 해소했다. 또, 폭 2.5m 이상의 주차 구획으로 승하차시 문콕 걱정 없는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했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다양한 시설들도 들어선다. 파인 가든과 플레이 가든 등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과 피트니스 클럽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단지 내 지상은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도 높다. 신길 뉴타운 최중심에 자리해 이미 입주를 완료한 ’래미안 프레비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 ‘보라매 SK VIEW’ 등의 1군 브랜드 단지들과 함께 브랜드 타운의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한편, ‘신길 AK 푸르지오’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4층, 5개 동, 소형주택·오피스텔 총 392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되는 주상복합이다. 그 중 현재 공급중인 소형 주택(도시형생활주택)은 ▲49㎡A 80세대 ▲49㎡B1 148세대 ▲49㎡B2 19세대 ▲49㎡C 39세대 총 286세대 규모다.